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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보는 펭귄이예요. 좀 처럼 영화를 못봤는데, 오늘은 주말맞이 기분전환도 할겸 저번주에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고왔습니다. 오후에 봤더니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럴때 리뷰 써야하는 거잖아요. 신과함께리뷰 써볼게요. 리뷰 쓸때마다 뭔가 제가 쓰면서도 스포나오면 어쩌나 싶어요.





신과함께 - 죄와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판타지, 드라마|한국|139분|2017.12.20 개봉|감독 김용화|출연 하정우(강림), 차태현(자홍),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김동욱(수홍), 오달수(조연), 임원희(판관2)|등급 12세관람가|예매율 1위





줄거리|저승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모두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도 믿기지않는 자홍에게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치켜세운다.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 들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며 스토리가 이어져 나간다.





신과함께리뷰 시작해볼게요. 의외로 가족단위로 보러온 어린이 관객이 많았습니다. 저는 배우 김향기양을 아역시절부터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캐스팅에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었어요. 뭔가 영화가 전체적으로 전개가 잘 되어가면서도 우여곡절이 많아서 지옥 단계단계를 지켜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염라대왕이 그 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부러 줄거리만 살짝 보고, 정보 안찾아보고 봤거든요. 슬픈 장면들이 나오는데, 눈물없이는 볼 수 없을 것을 예상합니다. 뭔가 눈물이 나는데 참을려고 참아보지만 슬픈 장면이 끝이 안나요. 휴지 살짝 챙기셔도 될 것 같고요. 김향기양 응원하고 기대할게용. 펭귄의 신과함께리뷰 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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