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펭귄/정보

2018년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알아보기

남극탐험펭귄 2018. 1. 10. 17:01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펭귄입니다. 오늘은 매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영화들이 이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개최국은 아시는 바와 같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시작년도는 1951년부터 라고 합니다. 올해 2018년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2018년 2월 15일 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 여기서 >1951년 동서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당시 분단 상태에 있던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는 영화제로 시작되었다. 베네치아(이탈리아)·칸(프랑스)·모스크바(러시아연방)와 더불어 국제영화제작자연합에서 공인한 A급 영화제의 하나로, 매년 2월 중순에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독일의 국영 베를린영화사가 주관하고, 500여 명의 진행요원이 행사를 지원한다. 




매년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개막작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초청된 400여 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되는데, 상영작들은 다시 공식 경쟁부문을 비롯해 포럼과 파노라마, 유럽 영화, 아동 영화제 등 별도의 섹션으로 나뉘어 포츠담광장 일대의 10여 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또 시사회를 비롯해 독일 영화의 전망, 베를린 영화학교가 주최하는 심포지엄, 유럽 영화 회고전 등 해마다 별도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최우수작품상인 금곰상[金熊賞], 감독상인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 남녀 연기상, 예술공헌상, 최우수 유럽영화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지며, 10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식 경쟁부문 출품작 가운데서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2002년의 경우 2월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는데, 총 23편의 공식 경쟁부문 출품작 가운데 금곰상은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과 영국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피의 일요일 Bloody Sunday》이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 대상은 독일 영화 《할베 트레페 Halbe-Treppe》가, 감독상은 《월요일 아침 Lundi Matin》의 오타 이오셀리아니(프랑스)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는 1958년 제8회 영화제 때 동아영화사의 《시집가는 날》을 처음으로 출품한 이래 거의 매년 극영화와 문화영화를 출품하고 있다. 1961년에는 강대진(姜大振) 감독의 《마부》가 특별 은곰상을, 1962년에는 전영선이 《이 생명 다하도록》에서 아동특별연기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에는 장선우(張善宇) 감독의 《화엄경》이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하였다. 또 2002년에는 김기덕(金基德) 감독의 《나쁜 남자》와 한일 합작영화 《KT》(감독 사카모토 준지:阪本順治)가 경쟁부문 초청을 받았는데, 김기덕 감독은 2000년 《섬》, 2001년 《수취인 불명》에 이어 이 영화제를 통해 한국 최초로 3년 연속 국제영화제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까지 > 출처는 두산백과, doopedia 에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상징 로고는 곰이구요. 수상부문 들은 밑 목록입니다.




네이버 영화가 참고출처 입니다. 저도 이번에 제대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요를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영화 관련 지식들을 쌓아가야 겠어요.  다음달에 열리는 베를린 영화제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